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화이자 제약의 코로나19 백신 덕분에 취임 이후 줄곧 내리막이었던 지지율을 소폭 끌어올렸다.화이자 제약의 1차 공급분이 일본에 도착한 직후, 스가 정권 지지율이 덩달아 상승한 것이다.15일 아사히신문이 발표한 전화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스가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1% 포인트 상승한 34%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