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집설족'..편의점 간편먹거리 매출 '껑충'

늘어난 '집설족'..편의점 간편먹거리 매출 '껑충'

bluesky 2021.02.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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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설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이들, 일명 '집설족'이 늘면서 편의점 간편식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설 연휴 기간 귀향해서 사용할 칫솔과 면도기 등의 비식품 위주 상품과 떡국과 주류 등 한정된 식품 상품에서 매출이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귀향 대신 집에서 설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식사와 안주를 해결하기 위해 간편 먹거리 및 식재료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