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광고 전문기업 이엠넷은 자회사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하며 사업다각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엠넷에 따르면 회사는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자회사 '더브록스'를 출범시키고 이커머스 사업 본격화를 위한 준비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엠넷 측은 "더브록스는 이커머스 사업을 통해 디지털마케팅의 새로운 유통망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더브록스가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론칭하면 이엠넷은 디지털마케팅사업에서의 20년 노하우를 적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디지털 유통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