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주민 주도 활동 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복지공동체 사업을 통합해 운영하고 4월부터 취약가구 지원 및 모니터링을 위한 '이웃살피미' 활동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시범동은 이웃살피미 워크숍, 지역복지관과 1:1 연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동네돌봄단 등 동 단위 복지공동체와의 협력 추진 등을 통해 주민활동을 촉진하고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주민관계망형성사업'을 통해 213명의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382건의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26개의 주민동아리가 참여한 나눔이웃사업을 통해 1016명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에게 2799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