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노인장애인과 복지시설팀 김화진 담당자는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는 지역 장애인 인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단은 해오던 사업을 그대로 추진함과 동시에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하려는 중"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수원은 올해 3월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지만, 그전부터 장애물 없는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한 지역 중 하나다.
그동안 수원시 장애인복지과는 다른 부서 사업에도 무장애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서로 조율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