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배턴을 이어받은 후배 코미디언들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정치·시사 코너를 시도했다.'민상토론'을 비롯해 '사마귀 유치원' '소비자 고발'을 선보였고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LTE 뉴스'와 '살점' '내 친구는 대통령' 등의 코너로 맞불을 놓았다.하지만 잇단 민원 제기와 시청률 하락으로 방송가에서 밀려난 코미디언들의 정치 풍자는 유튜브에 똬리를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