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벌어지는 대형 공사와 관련해 지역업체 참여율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면적 3천㎡ 이상 민간 건축공사장 63곳에서 지역업체가 수주한 하도급액은 1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4분기보다 570억원가량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