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티지’ 반도체, ‘조 바이든’ 행정명령 효과로 주가 반등

 ‘쇼티지’ 반도체, ‘조 바이든’ 행정명령 효과로 주가 반등

bluesky 2021.02.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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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반도체 쇼티지 대란에 반도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반도체 관련주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도현우 NH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파운드리 업계의 가동률이 100%에 달함에 따라 애플, 퀄컴, 소니, AMD와 같이 파운드리를 주로 이용하는 업체들의 CPU, GPU 제품 등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폭스바겐, 도요타 등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MCU 등 반도체가 부족해 일부 차량 생산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실제 미국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공장 가동을 중단할 정도로 반도체 공급 부족이 극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