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팔아요" 충남 딸기, 해외서 완판행진

"없어서 못팔아요" 충남 딸기, 해외서 완판행진

bluesky 2021.02.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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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농가들이 생산한 딸기가 홍콩과 미국 등 해외에서 인기를 모으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도내 딸기 수출이 170만 2000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42.3% 감소한 상황에서 홍성아리향영농조합 딸기 수출이 급증한 데는 농가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종 딸기 재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홍성아리향영농조합은 귀농 2농가를 비롯, 5개 농가가 비닐하우스 30개 동에서 아리향과 설향 등의 딸기를 연간 80∼90톤 가량 생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