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태국에서 1400억원대의 올해 해외 첫 수주에 성공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태국 PTT GC와 1400억원대의 '올레핀 플랜트 개보수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0일 서울과 태국 방콕에서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서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이상욱 태국법인장, PTT GC 콩크라판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