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폭행 부실수사 의혹 관련 42명 조사"

"이용구 폭행 부실수사 의혹 관련 42명 조사"

bluesky 2021.02.15 17:43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을 봐주기 수사했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은 경찰관 등 42명을 조사하고 휴대폰 9대를 포렌식 분석 중이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서초경찰서, 서울청 관련 42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고, 휴대폰 9대와 사무실 PC에 대한 포렌식 분석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계자 진술과 포렌식 결과 등을 종합해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