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 내달 가동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 내달 가동

bluesky 2021.02.15 17:47

 

한국예탁결제원이 5월3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차거래 정보를 전산으로 보관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와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법에 '차입공매도를 위한 대차거래 정보 보관·보고의무'를 신설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시행령을 통해 오는 4월6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이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차입공매도 목적으로 증권을 차입한 자가 대차거래관련 정보를 보관 및 제출하도록 정한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