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숨통" 밥집들은 안도의 한숨 "밤장사 풀려야" 술집들은 깊은 한숨 [현장르포]

"그나마 숨통" 밥집들은 안도의 한숨 "밤장사 풀려야" 술집들은 깊은 한숨 [현장르포]

bluesky 2021.02.15 18:21

 

서울 종로에서 한 카페를 운영하는 30대 김모씨는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했을 때 적절한 조치였던 것 같다"며 "영업시간 제한이 없다면 헌팅포차나 클럽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씨는 카페 매장영업이 허용된 이후 매출이 회복세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초 해당 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30분까지라서 '10시 영업'에 영향을 적게 받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