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잇단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와 관련해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행사를 촉구했다.
이어 "국민연금은 아직 주주권 행사를 하지 않고 있다. 배임 의혹을 받을 수도 있는 과오를 다시 저질러선 안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로 공익 사외이사를 선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지역 환경오염과 직업병, 산재 문제를 발생시킨 산재왕국 포스코와 택배노동자 과로사를 방치한 CJ 대한통운도 있다"면서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