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 기간인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광·대중교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도는 이에 따라 우선 관광지 특성상 불특정 다수와 접촉, 감염 우려가 큰 도민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해 지역 확산을 막겠다는 구상이다.제주시 등록 관광사업체 1527곳·서귀포시 540곳의 종사자가 무료 진단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