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2004년부터 추진 중인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사업'의 대상을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는 15세 이하 청각 장애아동에게만 비용을 지원했다.하지만 올해부터는 연령 제한을 폐지하면서 더 많은 청각 장애인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