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주 4.5일제 실현가능..공공기관부터 실현"

박영선 "주 4.5일제 실현가능..공공기관부터 실현"

bluesky 2021.02.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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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한 박영선 예비후보는 15일 주 4.5일제 공약에 대해 "실현가능한 일"이라고 자신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시절 주 52시간을 찬성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던 것을 지적한 우 예비후보의 질문에 박 예비후보는 "입장이 번복 되거나 바뀐게 아니다"라며 "전통 제조업체는 주52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정부 지원이 우선됐어야 했다, 예외규정을 두고 했어야 했다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주 4.5일제는 안전 관련 일을 하시는 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크다"며 "서울시 산하 안전 관련 공공기관부터 주 4.5일제를 실현시키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주 4.5일제가 되면 일자리도 늘어서 청년 일자리도 해결된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