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보안군이 15일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에 대한 진압을 강화하기 시작했으며 총성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렸다고 채널뉴스아시아가 보도했다.이날 미얀마 군부가 인터넷을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전역에서 집결해 구속자 석방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최대 도시인 양곤의 미얀마 중앙은행 밖에는 군 장갑차가 배치된 가운데 1000여명이 집결해 시민 불복종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