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을 지낸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가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에 임명됐다.경제전문방송 CNBC는 15일 WTO가 오콘조이웨알라를 임명하면서 첫 여성이자 아프리카 국적 사무총장이 탄생하게 됐다고 보도했다.오콘조이웨알라는 지난해 10월 WTO 사무총장직에 도전한다고 발표하면서 미국을 제외한 세계 전 지역에서 지지를 얻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