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실내에서도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가든'을 올해 34개 기관 44개소까지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 가든은 공원, 병원, 산업단지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간에 테이블야자, 산호수 등 실내에 적합한 식물을 심고 이를 자동화 관리기술로 유지·관리하는 신개념 정원 패러다임이다.서울시는 스마트 가든이 식물의 유지·관리비용은 최소화하면서도 치유·휴식·관상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