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선 박영선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판세에 대해 여당 지지율이 회복하고 있음을 언급, "여론분석 전문가들이 박영선 출마효과란 말도 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리얼미터가 MBC 의뢰로 실시한 서울지역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4.8%, 국민의힘은 32.3%로 오차범위 내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박 예비후보는 "제가 출마선언을 하기 전에는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미치지 못했다"며 "굉장히 힘든 선거가 될 것이라고 평론가들이 말했지만, 제 출마선언 일주일 후부터 민주당 지지율이 오르고 민주당 후보 지지율도 상당히 상승세를 보였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