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이 세뱃돈 준대" 헛소문에 중국 노인들 은행 앞 긴줄

"마윈이 세뱃돈 준대" 헛소문에 중국 노인들 은행 앞 긴줄

bluesky 2021.02.1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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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이 세뱃돈을 준다는 헛소문이 돌면서 중국 노인들이 은행에 몰려가 줄을 서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마윈이 노인들에게 200위안씩 훙바오를 뿌린다'는 헛소문을 믿고 찾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위챗 등에서는 "마윈이 노인들에게 돈을 준다. 60세 이상 노인이 사회보험카드를 갖고 은행에 가면 200위안을 받을 수 있다. 기한이 지나면 소멸된다"는 내용이 빠르게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