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다영 母 김경희도 효성시절 집단체벌 논란

이재영·다영 母 김경희도 효성시절 집단체벌 논란

bluesky 2021.02.1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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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재영과 이다영 자매의 어머니 김경희씨도 선수시절 집단 체벌 논란에 휩싸였던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김경희씨는 과거 선수 시절 집단 체벌 논란에 휩싸였던 적이 있다.

김씨가 실업팀 효성여자배구단에서 뛰고 있던 지난 1992년 1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제9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1차 대회에서 효성 소속 선수 16명이 모두 허벅지에 시퍼렇게 멍이 든 채 경기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