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옥상서 악취가" 30년전 숨진 모친 방치한 80대

"주택 옥상서 악취가" 30년전 숨진 모친 방치한 80대

bluesky 2021.02.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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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약 30년간 방치된 미라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해당 직원은 "천에 싸여있는 물체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데 아무래도 시신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옥상에 위치한 대형 고무통 안에 한지로 추정되는 천에 싸여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