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서 배달 기사가 여성 주민에게 자신의 신체 부위를 노출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 관계자는 "배민 측에 해당 기사의 신상정보 제공을 요청했다"며 "엘리베이터와 도주 경로에 있는 CCTV 등을 확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배민 측은 당시 배달 내역 등을 확인해 기사를 특정하고, 해당 기사의 계정을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