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지난해 12월 배달 매출액이 전월보다 57%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출시한 1인 메뉴 스퀘어피자 2종의 전체 판매량 중 30%는 배달 서비스를 통해 판매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과 배달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배달 서비스가 매장 매출에 큰 축을 차지하게 됐다"며 "배달 주문 고객의 성향과 특성을 반영한 음료, 디저트, 베이커리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