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이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안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50개 점포를 추가 전환하는 등 오는 2023년까지 전국 342개 익스프레스 점포 중 250개 점포를 신선·간편식 전문매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사업부문장은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고객 쇼핑 성향에 발맞춰 슈퍼마켓의 강점을 부각시킨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의 매출이 늘어나며 고객의 마음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발판 삼아 더욱 공격적으로 각 상권 특성에 맞는 리뉴얼 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