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전거와 전동 스케이드보드·킥보드 등 친환경 이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나선다.
산업부와 중진공은 지난 2005년부터 자전거·해양 레저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했고, 사업은 기술개발과 맞춤형 사업으로 나눠서 지원된다.
레저장비기술개발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의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하며 해당 분야의 기술개발,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에 대해 2년간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