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설’ 대우건설 “매각 대응 대표 별도 선임”

‘매각설’ 대우건설 “매각 대응 대표 별도 선임”

bluesky 2021.04.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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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각설이 보도된 대우건설이 김형 대표이사를 사업대표로 재선임하고 사업·관리 부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각이 본격화될 경우 관련 기능을 재무통인 정항기 CFO에 집중해 매각 과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김 사장은 안정적 사업 운영에 전념하기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의 실적 호조로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의 구조조정 전담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의 매각설이 흘러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