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해 최근 학술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WHO 선언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시작한 지역사회 안전증진사업이다.국제안전도시 공인은 모든 시민의 손상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스웨덴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의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