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을 제기한 뒤 이 부회장에게 돈을 요구하며 협박한 2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김씨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을 신고하고 '뉴스타파'에 이런 의혹을 폭로했다.뉴스타파에서 김씨는 간호조무사인 전 연인이 이 부회장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