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된 지 10개월 만에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고 정인양 사망사건 2차 공판에서 검찰이 신청한 증인신문이 이뤄졌다.어린이집 원장과 홀트아동복지회 사회복지사가 증인으로 참석했다.5월 첫 아동학대 신고를 접수하고, 9월 3차 신고 당시에도 아동을 소아과 병원으로 데려간 어린이집 원장은 정인양의 구체적인 상태를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