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조용일 대표이사가 장내 매수로 자사주 4280주를 매입했다고 17일 공시했다.현대해상 관계자는 "지난해 손해율 및 사업비율 개선에 따라 순이익이 증가했다"며 "하지만 주가는 실적대비 저평가 된 상황이라 회사에서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100만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0일 자기주식 100만주를 장내매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