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이재명 공공기관 이전에 "남부권 대안도 마련해 달라"

염태영, 이재명 공공기관 이전에 "남부권 대안도 마련해 달라"

bluesky 2021.02.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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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은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3차 공공기관 이전 결정에 대해 "경기 남부권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권을 위한 대안도 함께 마련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개인 SNS를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경기 북부 이전으로 경기 남부권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권이 제한받지 않길 바란다"며 "남부권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권을 위한 대안 마련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지사는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수원시에 있는 7개 공공기관을 경기도 북·동부 지역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