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 오염’ 익산 왕궁면 축사 전량 매입·철거…총 494억

전북도 ‘새만금 오염’ 익산 왕궁면 축사 전량 매입·철거…총 494억

bluesky 2021.02.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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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새만금 수질 오염원으로 꼽히는 익산시 왕궁면 현업축사가 2022년까지 모두 매입 철거된 후 일대에 생태복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현업축사 매입을 완료한 후 정부, 지자체 등과 협의해 왕궁면 일대 생태복원 및 환경개선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윤동욱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익산 왕궁 잔여 현업축사를 모두 사들이고 왕궁면 일대 생태를 복원하면 새만금 수질개선과 악취 저감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