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냈음에도 주가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카카오톡 관련 사업인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615억원을 기록했고, 포털비즈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175억원에 그쳤다.
신사업부문 매출은 택시 매출과 카카오페이 결제 거래액 확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늘어난 1,898억원을 기록했고, 콘텐츠 부문 매출은 38% 증가한 5,892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