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재계가 청년 일자리 채용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재계는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려면 경직된 고용 규제가 완화되고 기업이 원하는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대학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 전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30분가량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청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기업들의 통 큰 공개 채용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