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배수로서 발견된 의문의 60대 남성 시신, 범인 찾았다

화성 배수로서 발견된 의문의 60대 남성 시신, 범인 찾았다

bluesky 2021.04.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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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한 국도에서 사망사고를 낸 뒤 시신을 유기한 화물차 운전자가 사고 발생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쯤 화성시 진안동 1번 국도에서 자신이 몰던 화물차로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인근 배수로에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시신은 이튿날인 28일 오전 9시30분쯤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