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세운상가 일대 공중보행길 9월 열린다

종묘 세운상가 일대 공중보행길 9월 열린다

bluesky 2021.02.17 17:45

 

오는 9월 서울시가 5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세운상가 일대 보행재생이 마무리된다.

대림상가는 지하도와 연결되는 상가 건물 내 연결통로 공간 확보를 위해 공사비 일부를 자체적으로 부담해 공사를 진행했다.

서울시와 지역주민들은 이번 개통으로 을지로 지하도에서 대림상가까지 지하연결통로로 이동하고, 대림상가에서 공중보행길로 세운상가로 걸어가면 바로 앞 종로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일대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