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들의 수장 교체가 3월 중 마무리되면서 '변창흠호' 조직의 전열 정비도 완료될 전망이다.
17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LH,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국토부 산하기관의 차기 기관장 인선을 위한 공모 절차의 마무리 단계가 진행 중이다.
각사 임원추천위원회는 기관장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 등으로 꾸려진 후보군에 대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 3배수 또는 5배수의 후보자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