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최근 발생한 포항제철소 원료부두 사고현장을 찾아 "안전경영을 실현할 때까지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협력사 대표들과 사고 현장을 함께 확인하며 작업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들과 애로사항을 듣고 협력사의 모든 정비 작업에 대해서 포스코 직원도 TBM에 필수 참여해 안전조치를 확인하고 서명을 하도록 강조했다.
지난 3일부로 시행중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6대 안전긴급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 중인지도 직접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