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이 이끌게 될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단에 4차 산업혁명으로 무장한 젊은 경영진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세대교체와 함께 기존 제조업 중심의 구조에도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
새로 합류할 부회장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지원 ㈜두산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형희 SK그룹 사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이다.
재계에선 전통적으로 제조업 CEO들로 구성된 서울상의 부회장단에게 소프트웨어와 금융사 출신이 합류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