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2021 기업유치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50개 이업 기업 유치를 목표로 발 벗고 나섰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기업 유치 종합 추진계획의 산업단지 분양촉진, 기업유치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시는 내년까지 50개 기업을 유치, 1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동춘천산업단지의 분양률은 2021년 1월 기준 66.1%며,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의 분양률은 61.5%인 산업단지 분양 촉진을 위해 동춘천산업단지에 이전, 신설, 증설하는 기업에 대해 폐수배출부과금 지원과 물류보조금, 전기요금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하고, 상시고용인원 50명이상인 기업에게는 통근버스를 임차해 준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