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을 요청한 버스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턱스크' 남성에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5일 밤 10시20분께 서울 송파구 인근을 운행 중이던 버스 안에서 기사와 승객을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재판부는 "운전자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었고, 버스 승객에게도 상해를 입혀 운행 업무를 방해했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