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하는 티맵 경로 API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년간 사용량이 179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온라인 배달음식 거래액이 전년 대비 78.6% 늘어나는 등 언텍트 소비가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티맵이 배달라이더들에게는 안전과 효율을, 배달주문 소비자들에게는 신속함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종갑 티맵모빌리티 티맵라이프그룹 그룹장은 "지난해 여름 장마와 코로나 사태가 겹치면서 언택트 시대가 가속화되고 배달서비스 시장 상황이 크게 변하고 있다"며 "티맵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욱 편안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