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의 학폭 논란을 둘러싸고 온라인 상에서 연일 진실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18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조병규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피해글이 지난 17일 아침 등장했다.
폭로글을 쓴 A씨는 "조병규가 유학 가기 전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같은 동네에 살았는데, 초중학교 때도 소위 말하는 일진이나 질 안 좋은 친구로 유명했다"며 "초등학교 저학년 무렵, 제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길을 가로막고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빌려달라고 협박을 했다. 거절을 하자 비비탄 총을 저한테 난사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