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을지예술센터에서 청계천의 지난 10년의 시간을 회고해 보는 '청계상영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청계상영회'는 을지로의 예술가 및 젊은 기획자들이 지역의 제조업과 제작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와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지역과 예술이 만나는 다양한 방식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이번 전시를 통해서는 '청계천·을지로 보존연대의 오브제들'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