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18일까지 도로공간재편사업 구간을 포함한 특별시도 보도 전체 269개 노선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외에도 해빙기 기간을 포함해 보도 파손 침하 등의 발견 시 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시민 자원단체 '거리 모니터링단'이 운영된다.
이상국 서울시 보행정책과장은 "강설·강우로 인해 이번 일제점검으로 지반동결과 해빙기 융해로 인한 보도 침하 및 파손을 적극 정비해 보행안전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