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학교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71명으로 늘었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 소재 병원 입원환자 2명이 지난 12일 최초 확진 후, 16일까지 154명, 17일에 1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71명이다.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3489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양성 169명, 음성 3273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