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두렁이나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여 발생하는 임야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18일 행안부는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 화재는 총 1만3814건으로 68명이 사망하고 40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최근 산과 들에서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등을 태우다 발생하는 임야화재 건수는 줄고 있지만 인명피해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